최종 : 18/10/19 22:10



중국 신장서 집중호우로 28명 사망-실종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지난달 말 내린 폭우로 인해 20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신화망(新華網)이 4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신장 자치구 재해대책 본부가 전날 발표한 하미(哈密) 수해상황에 관한 보고를 인용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가옥 1만채 가까이가 파손됐으며 소형 저수지가 무너졌다고 전했다.

신장 재해대책 본부에 따르면 7월31일 오전 6시에서 오전 9시30분에 걸쳐 하미시 이저우(伊州)구 신청(沁城)향에 시간당 최대 11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홍수가 일어났다.

하미시 이저우구 경우 사상 최대 연간 강우량이 52.4mm인 점에서 이번에 역대 최고의 2배가 훨씬 넘는 장대비가 일시에 내린 셈이다.

수재로 지금까지 20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행방불명 상태에 있으며 가옥 8700채 이상, 경작지와 도로, 철로, 전력과 통신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폭우가 678만㎥ 저수량 한계의 서워거우(射月溝) 수고에 기준 유입량보다 3배 넘는 물을 퍼부으면서 일부 유실되게 했다고 한다.

한편 신화망은 남부 윈난(雲南)성 일원에도 7월27일 이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 홍수와 범람을 일으켜 전날 오후 4시30분까지 6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는 폭우로 윈난성 누장(怒江), 바오산(保山), 린창(臨滄) 등 15개 주와 시에서 22만6000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또한 756명이 긴급 대피했고 농작물 피해면적이 1만2040헥타르에 달했다.

2018/08/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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