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3 08:45



대만 증시, 반도체 주도로 1.0% 상승 마감

대만 증시는 29일 뉴욕 증시 강세로 반도체주 등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0.02 포인트, 1.0% 올라간 1만1099.57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1029.12로 시작한 지수는 상승을 이어가다가 장중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심리 저항선인 1만1000대를 회복하면서 6월13일 이래 2개월 반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57%, 전자기기주 1.82%, 제지주 0.60%, 건설주 0.26%, 금융주 0.23% 각각 상승했다.

반면 식품주는 0.79%, 석유화학주 0.27%, 방직주 0.71% 각각 하락했다.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440개는 오르고 332개가 내렸으며 150개 경우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는 4% 가까이 급등했다. 미국 경쟁사가 특정 회로선폭 제품 개발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도 상승했으며 타이다 전자공업,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잉타이, 신스지, 다팡, 야샹, 이화전자는 크게 올랐다.

하지만 궈타이 금융HD와 자오펑 금융HD 등 대형 은행주가 밀렸다. 대만 플라스틱과 식품주 퉁이기업도 하락했다.

후이, 창유, 룬페이, 캉스푸-DR, 훙쉬-KY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1185억8500만 대만달러(약 4조2880억원)를 기록했다.

2018/08/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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