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6 19:35



미·대만 국회의장 10년 만에 회담...중국 반발

대만 쑤자취안(蘇嘉全) 입법원장이 워싱턴에서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과 회동했다고 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쑤 입법원장이 양국 국회의장이 2008년 이래 10년 만에 만났다고 발표했다.

쑤 입법원장은 전날(현지시간) 행해진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의 장례식 참석차 취임 이래 처음 방미했다.

미국과 대만 국회의장이 만난 것은 8월31일이며 쑤 입법원장은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과도 대좌했다.

쑤 입법원장이 라이언 하원의장, 가드너 위원장과 가진 회담 내용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유지에 대한 두 사람의 노고에 사의를 표시했다고 한다.

한편 대만 대만 천스중(陳時中) 행정원 위생복리부장도 지난달 29일 알렉스 아자르 보건후생장관을 워싱턴에서 대면했다.

미국과 대만 간 의회 교류는 고위 당국자의 상호 방문을 촉진하는 대만여행법 대상 외이지만 대만 측은 일련의 회담을 양국 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만을 불가분의 영토로 간주하는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미국이 대만과 교류를 확대하는데 신경을 곧두세우고 있으며 이번 접촉에도 거세게 반발할 전망이다.

2018/09/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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