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6 19:35



홍콩 증시, 미중 통상마찰 우려 속락 개장...H주 0.18%↓

홍콩 증시는 6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 경계감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속락해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4.64 포인트, 0.64% 하락한 2만7069.21로 장을 열었다. 지난달 16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 2만7100을 밑돌았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3.62 포인트, 0.32% 떨어진 1만612.08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제재 3탄인 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 발동을 강행한다는 관측에 더해 신흥국 통화 약세도 역내 자금유출 우려로 이어지면서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것 역시 관련주에 대한 매물 출회를 유도하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2.7% 밀리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관련주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1.40%, 루이성 과기 0.9% 각각 내리고 있다.

AIA 보험과 중국인수보험(2%), 중국건설은행(1%)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해양석유는 상승하고 있다. 식품주 중국왕왕을 비롯한 소비 관련주에도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중국공상은행은 0.3%, 중국이동 0.7% 각각 오르고 있다. 부동산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여 청쿵실업 0.6%, 항룽지산 0.5%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좁혀 오전 10시26분(한국시간 11시26분) 시점에는 49.80 포인트, 0.18% 내린 2만7194.0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8분 시점에 18.94 포인트, 0.18% 밀린 1만626.76을 기록했다.

2018/09/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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