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6 19:35



대만 증시, 나스닥 약세 등에 사흘째 하락 마감...0.71%↓

대만 증시는 7일 나스닥 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기술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 연속 내린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7.31 포인트, 0.71% 밀려난 1만846.99로 폐장했다. 심리 저항선인 1만900선을 하회했다.

장중 최고인 1만922.55로 시작한 지수는 1만807.56까지 내려갔다가 다소 오르고서 거래를 끝냈다.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경계감으로 지분조정 매도가 쏟아진 것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85%, 식품주 0.82%, 석유화학주 0.29%, 전자기기주 0.91%, 제지주 1.25%, 거설주 2.22%, 금융주 0.23%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보합으로 끝났다.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106개는 오르고 745개가 내렸으며 68개는 보합이었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연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마이크로 테크놀로지의 대폭 하락에 난야과기 등 DRAM주 역시 나란히 내렸다.

스마트폰 제조주 훙다 국제전자는 8월 판매부진에 밀렸다. 소매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왕훙전자, 위방, 춘안, 신메이치, 헝다젠-DR는 크게 떨어졌다.

반면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매수 유입으로 상승했다.

의류주 루훙도 견조하게 움직였으며 르청-KY와 훙후이, 톈한, 스지강, 중허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1487억5900만 대만달러(약 5조4270억원)를 기록했다.

2018/09/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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