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3 08:45



중국, 파키스탄과 경제-테러 대책 협력 합의

중국과 파키스탄은 경제 분야와 테러 대책에서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신화망(新華網)이 9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파키스탄 샤 메흐무드 쿠레시 외무장관은 전날 중국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출범한 파키스탄 임란 칸 정부는 중국 중시 정책을 계속할 방침을 표명했다.

왕 외교부장은 사흘간 일정의 방문을 위해 지난 7일 파키스탄에 도착했다.

중국이 제창한 거대한 신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 일환으로 파키스탄에서는 중국 투자를 받아 인프라 확충을 주축으로 하는 500억 달러(약 56조2000억원) 규모 '경제회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쿠레시 외무장관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경제회랑 사업이 파키스탄 사회경제의 발전에 빠질 수 없는 프로젝트로 새 정부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왕 외교부장은 경제회랑 프로젝트의 진전으로 무역적자가 확대하는 파키스탄에 대해 "보조금을 지금하고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농산물 시장을 확대하는 등 수입을 크게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왕 외교부장은 경제회랑 사업이 파키스탄에 채무부담을 가중한다는 우려를 일축하고 오히려 7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09/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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