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9 22:46



알리바바, 마윈 은퇴설 부인...“10일 승계전략”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는 창업자인 마윈(馬雲) 회장의 은퇴설을 일축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알리바바 산하 매체인 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 대변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가 마윈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전한데 대해 바로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부인했다.

신문은 마윈 회장이 54세 생일을 맞는 10일 자신의 뒤를 이어 알리바바를 경영하게 될 '후계자'에 관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회장 직을 계속 수행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7일 뉴욕 타임스는 영어교사에서 세계 굴지의 부자로 변신한 마윈 회장이 인터뷰에서 알리바바 회장에서 물러나 자선사업에 전념할 계획을 9월10일 공표한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기업의 회장과 최고경영자(CEO)가 80대에도 톱경영인 자리에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는 점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인 마윈 회장이 은퇴한다는 뉴욕 타임스 기사는 세계 경제계를 놀라게 했다.

알리바바 대변인은 SCMP에 뉴욕 타임스의 기사가 "마윈 회장이 말한 문맥을 잘라서(斷章取義) 사실과 다르게 전달했다"며 마 회장이 계속 자리를 지키며 상당히 긴 기간에 걸친 경영승계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9/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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