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9 16:56



홍콩 증시, 미중 무역마찰 악화 반락 출발...H주 1.18%↓

홍콩 증시는 17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256.50 포인트. 0.94% 밀려난 2만7286.41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88.80 포인트, 0.84% 내린 1만486.37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이 이르면 17일 중국에 대한 2000억 달러 규모 추가관세를 발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장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가 4.0%, 중국 유제품주 멍뉴유업이 3.3%, 지리 자동차 3.3%, 중국선화능원 3.2% 각각 내리고 있다.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도 3.2% 떨어지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3% 이상 밀리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는 제22태풍으로 인한 도박장 폐쇄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인허오락과 신하오국제가 4%, 진사중궈와 SJM(澳博)이 2% 이상 각각 내리고 있다.

금융주 역시 동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방보험이 1.4%, 영국 대형은행 HSBC 0.5%, 중국 4대 국유은행 0.5~1.5%, 중국핑안보험 1.5% 각각 저하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5분(한국시간 11시35분) 시점에는 416.96 포인트, 1.53% 내려간 2만6869.4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6분 시점에 124.32 포인트, 1.18% 하락한 1만450.85를 기록했다.

2018/09/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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