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홍콩 증시, 미중 무역마찰 악화에 반락...H주 1.07%↓

홍콩 증시는 17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353.56 포인트. 1.30% 떨어진 2만6932.85로 장을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13.08 포인트, 1.07% 내린 1만462.09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이르면 하루이틀 안으로 중국에 대한 2000억 달러 규모 추가관세를 발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내내 짓눌렀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가 5.2%, 비야디 전자 2.5%,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도 5.9% 각각 급락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3.3% 이상 밀리며 하락을 주도했다.

마카오 카지노주는 제22호 태풍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도박장 폐쇄 여파로 대폭 내렸다. 인허오락과 신하오국제, 진사중궈, SJM(澳博)이 3~4% 하락했다.

금융주 역시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유방보험이 0.64%, 영국 대형은행 HSBC 0.5%, 중국 4대 국유은행 0.5~1.5%, 중국핑안보험 0.8%, 홍콩교역소 1.4% 각각 떨어졌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644억4800만 홍콩달러(약 9조2515억원)를 기록했다.

2018/09/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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