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21 08:42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상승 개장...H주 1.56%↑

홍콩 증시는 19일 미중의 추가관세 발동 발표에도 뉴욕 증시가 상승,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오름세로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5.36 포인트. 0.31% 상승한 2만7170.02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5.81 포인트, 0.53% 오른 1만612.79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가 반락 개장했다가 바로 상승 반전한 것도 매수 안도감을 주면서 금융주와 자원주 등 주력주에 매수를 부르고 있다.

다만 미국이 24일부터 대중제재 3탄으로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에 10% 추가관세를 부과하는데 대해 중국 측도 600억 달러 상당의 보복관세로 맞서겠다고 공표한 만큼 경계감은 여전하다.

중국공상은행과 중국인수보험, 중국핑안보험에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중국 3대 국유은행은 0.4~0.6%, 유방보험 0.5% 상승하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도 0.6% 오르며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주 샤오미는 0.7%,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6%,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0.8% 각각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 인상에 힘입어 중국해양석유 등 석유 관련주도 뛰고 있다.

반면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과 홍콩 부동산주 선훙카이지산 발전은 매물에 밀리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는 0.3%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넓혀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298.13 포인트, 1.10% 올라간 2만7382.79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164.64 포인트, 1.56% 상승한 1만721.62로 거래됐다.

2018/09/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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