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6 19:35



홍콩 증시, 위안화·중국경기 기대에 상승...H주 1.75%↑

홍콩 증시는 19일 미중의 추가관세 발동 발표에도 위안화 약세 억지와 중국 경기부양 기대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22.71 포인트. 1.19% 상승한 2만7407.37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84.71 포인트, 1.75% 오른 1만741.69로 거래를 끝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이날 톈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위안화를 안정시키고 경기를 떠받치겠다는 의향을 표시한 것이 매수 안도감을 퍼지게 했다.

중국공상은행과 중국건설은행 등 4대 국유은행이 0.5~1.7%, 초상은행 3%, 중국핑안보험과 중국재산보험, 신화보험이 2.4% 각각 올랐다.

유방보험은 0.9%, 영국 대형은행 HSBC 0.3% 각각 상승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1.1% 오르며 견조하게 움직였다.

국제 유가 인상에 힘입어 중국해양석유 등 석유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였고 마카오 카지노주와 소비 관련주에도 매수가 유입했다.

자동차주는 동반 급등해 창청차 12%, 비야디 8.2%, 지리차 5.6%, 베이징차 4%, 광저우차와 화천차 3% 이상 각각 치솟았다.

반면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과 중국전신은 하락했다. 철도주 홍콩철로(MTR)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전알에 비해 10% 늘어난 963억7500만 홍콩달러(약 13조7921억원)를 기록했다.

2018/09/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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