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6 19:35



홍콩 증시, 미중 증시 강세에 사흘째 상승...H주 0.47%↑

홍콩 증시는 20일 미중의 추가관세 발동 여파에도 뉴욕과 중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 안도감이 확산해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0.30 포인트. 0.26% 오른 2만7477.67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0.90 포인트, 0.47% 상승한 1만792.59로 폐장했다.

미국이 24일부터 대중제재 3탄으로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에 추가관세를 부과하는데 대해 중국 측도 600억 달러 상당의 보복관세로 맞서겠다고 공표했지만 예상보다 관세율을 낮추면서 통상마찰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후퇴, 주력주에 매수를 유인했다.

또한 위안화의 달러에 대한 환율 하락이 주춤한 것도 투자 심리를 상향시켰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0.80% 상승하며 장을 주도했다. 미국 장기금리 인상을 배경으로 영국 대형은행 HSBC도 1.0% 올랐고 중국공상은행 등 국유 3대 은행도 0.3~0.6% 상승했다.

유방보험은 0.4%, 중국해양석유가 1.7% 각각 올랐다.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는 1.0%,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6% 뛰었다.

반면 그간 하락 장세에서 매수 우위를 보인 방어 관련 종목은 이익확정 매물에 밀렸다. 가스공급주 홍콩중화가스 등 공익주가 내렸다.

청콩실업 등 홍콩 부동산주도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868억3700만 홍콩달러(약 12조4264억원)로 전일보다는 10%나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2018/09/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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