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6 19:35



[今天歷史-9월22일] 천안문 망명자 단체결성

중국 공산당 2차 국공합작 선언서, 솔현 세계 두 번째로 원폭 실험 성공,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 반민족 행위 처벌법과 반민특위

1989년 9월 22일 ‘6 · 4 천안문 사태’ 이후 해외로 망명한 중국 반체제 인사들이 프랑스의 파리 대학에서 ‘민주중국진선(民主中國陣線)’을 결성하고 주석에 옌자치(嚴家其)를 선출했다.

천안문 유혈진압이 있은 지 3개월 18일 뒤의 일이다.

옌자치는 1942년 생으로 장쑤(江蘇)성 우진(武進) 출신이다.

1964년 중국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에 중국과학원 과학연구소에 입학한 후 그 곳에서 줄곧 근무하며 정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1989년 봄 민주화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 · 17 지식인 선언’을 초안하였으며 6 · 4 사태 후 해외로 망명했다.

저서로 『시대를 초월한 비행-종교, 이성, 실천의 세 가지 ‘법정’ 방문기』, 『국가정체』, 『종신제와 임기제』,『중국문화혁명 10년사』,『나의 사상자전(思想自傳)』,『권력과 진리』,『수뇌론』 등이 있다.

1937년 =중국 공산당이 ‘단결하여 국가가 모욕을 당하는 것을 막고 국난 극복에 함께 나아가자(團結禦侮 共赴國難)’라는 제목의 국공합작 선언서를 공식으로 발표하였다.

이 선언서는 이 해 7월 15일 저우언라이(周恩來), 친방셴(秦邦憲), 린보취(林伯渠) 등 중국 공산당 대표단이 여산(廬山)에서 국민당 대표 장제스(蔣介石), 장충(張?), 샤오리쯔(邵力子) 등과 회담을 할 때 제시된 것이었다.

이 선언서에서 전민족 항전, 민권정치 실현, 인민생활 개선 등의 주장을 내세웠다. 국공합작 협상에서는 국공합작의 기본 원칙으로 공산당은

① 삼민주의(三民主義)의 실현 ;

② 국민당정권의 전복을 위한 모든 폭동정책과 지주의 토지몰수 정책 취소 ;

③ 소비에트정책과 홍군 명칭의 취소 ;

④ 국민혁명군으로의 개편과 국민정부 군사위원회의 명령에 따를 것 등을 제시했으며 장제스는 이를 수락했다.

이에 따라 공산당의 물리적 기반인 홍군은 국민정부 국민 혁명군의 8로군으로 개편되었다.

장제스는 공산당이 국공합작 선언서를 발표한 다음 날인 23일 공산당의 합법화와 양당이 항일전에서 합작할 것임을 공표했다.

세계사 속의 오늘

소련이 미국에 이어 세계 2 번째로 원폭실험에 성공했다(1949). 이란과 이라크가 국경지대의 유전 장악을 둘러싸고 전면전에 돌입했다(1980).

우리나라 역사 속의 오늘

악질 친일분자 단죄를 위한 반민족 행위 처벌법이 공포되었으며(1948), 꼭 한해 뒤 같은 날 반민특위(反民特委 : 반민족 행위 특별조사위원회) 폐지법안이 가결되었다(1949).

2018/09/2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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