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9 22:10



[今天歷史-9월24일] 양빈, 鄧-대처 홍콩담판, 인민대회당

남북한 분단 이후 첫 핫라인 개통, 세계 첫 원자력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호 진수, FBI 한국계 로버트 김 기밀 유출 혐의 체포

2002년 9월 24일, 북한이 신의주 특구 특별 행정장관에 네델란드 국적의 중국인 사업가 양빈(楊斌)을 임명했다. 바로 이날 남북한 핫라인이 분단이후 처음으로 개통되었다.

북한의 이같은 조치들은 이해 초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북한을 이라크, 이란과 함께 '악의 축'으로 규정한데 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응 외교 이니셔티브의 일환이었다.

김정일은 이 조치들 일주일 전인 9월 17일 북한을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교정상화 회담 교섭을 재개하는데 합의함과 함께 4개항의 평양선언을 발표하였다. 이 평양선언에서 북한은 과거청산 문제에는 ‘경제협력’ 방식에 동의했으며, 오는 2003년까지 한시적으로 못 박은 미사일 발사실험의 모라토리엄(유예)도 연장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평양선언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본인 납치를 시인하고 사과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당시 북한의 이 사과를 받아내는 데는 현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아베는 2006년 9월 고이즈미의 후임 총리로 선출됐다가 한해 뒤인 2007년 9월 후쿠다 야스오에게 총리직을 넘겨 주고 물러났다. 그는 2012년 12월 총선에서 승리, 총리에 다시 올랏다.

당시 김정일의 이 잇단 조치는미국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파를 고립시키는 한편 신의주 개방을 고리로 하여 미국과 일본의 기업들을 끌어들여 긍국적으로 미구과 일본으로 하여금 중국을이이제이 방식으로 견제하려는 대미 유화책의 씨앗이 담겨 있는 복합 평화 이니셔티브였다.

하지만 양빈은 바로 10일 뒤인 이해 10월 4일 중국 당국에 의해 부패 등의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다목적 포석 하에 추진했던 '신의주 특구' 구상은 중국의 이 일격에 좌초하였고 북한의 대미 외교 이니셔티브 추진도 틀어지게 되었다.

김정일의 외교 이니셔티브는 양빈 체포 외에도, 일본인 납치와 관련, 일본 내부에서 예상치 못한 강력한 반발이 일어난 데다, 북한의 핵 농축 문제가 새롭게 불거짐으로써 결정적 타격을 받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는 그가 원래 구상했던 것 보다 앞당긴 것으로 추정되는 겨 2006년 10월 9일 '핵 카드'를 빼드는 결과로 이어졌다.

북한은 2006년 10월 9일 첫 핵실험을 햇고 2017년 9월 3일 6차 핵 실험을 감행햇다.

이 결과 김정일의 셋째 아들로 권력이 승계된 북한은 범세계적 경쇄 봉쇄를 당하게 됏다
김정일의 '햇볕 전략' 실패 뒤 4년 간의모색기를 거쳐 2006년부터 11년 간에 걸쳐 대를 이어 견지돼 온 '핵 북풍 전략' 역시 파국의 위기를 맞게되자 회심의 반전 카드를 구사하여 대대적 성공을 거두엇다.

김정은은 2018년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시사를 한 것을 계기로 대남 , 대미 대중 유화제스처를 펼 쳐 2018년 9월 현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은은 한반도 비핵화 라는 모호한 약속과 지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실험 중단을 통해 날로 강화되는 북한의경제적 고립 상황에서 탈출하려는 시도를전개하기 시작햇다.

그 결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북미 사상 최초의 정상 회담을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엿고 한국과는 4월, 5월 9월 3차례 정상회담을 중국과도 3월, 5월 그리고 6월 3 차례 정상 회담을 하엿다.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이 2002년 구사하였던 대남, 대미 그리고 대중햇볕 전략을 구사하여 일단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잇다.

이는 외견 성공적이나 속빈 강정이다. 가장 중요한 북한 핵 보유를묵인받는 가운데 경제적 지원을 받으려 하고 있으나 남북한 경제 교류마저 제댛로 진행되지 못하고잇다.

김정일의 햇볕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사시킨 금강산 관광 사업과 개성 공단 사업은 1차 핵 실험 이후 본격적인 북풍 전략으로 선회 한 가운데서도 참여 정부 하에서는 유지되었으나 결국 단계적으로 중단됏다.

2008년 한국인 관관객 피살 사건으로 이명박 정부 하에서 금강산 사업이, 2016년 1월과 그해 9월 5차 핵 실험 사이 기간에 박귾혜 정부하에서 개성 공단 사업이 각각 중단됏다.

김정은의 햇볕 정책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배경 하에북한 핵 폐기를뒷전에 치워두고 양대 사업의 불꽃을 살리려하는데 괄목할 진전을 보이고 는 있으나 이의 재개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미국의 고비를 넘어야 한다.

중국과 러시아 역시 핵 무기 보유 라는 김정은의 이스라엘 및 파키스탄 식 컨셉에 대해 서는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 특히 중국은 양빈 사태처럼 미국을 끌어들여 중국을 견제한다는 북한의 시아누크 식 양손 접시 돌리기 전략에 대해 경계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낼 가능성 이 높다.

양빈(楊斌)사태 (1) 2002/10/09 00:13

양빈(楊斌) 사태 (2) 2002/10/18 09:04

양빈(楊斌)사태 (3) 2003/06/19 02:10

楊斌 1심 판결서 18년형 선고 2003/07/14 11:06

楊斌 징역 18년형 선고 2003/07/14 19:46

楊斌 상소 기각 18년형 원심 유지 2003/09/08 14:11

김정일 중국에 楊斌 석방 강력 요구 2004/02/27 23:35

1982년= 중국의 최고 실권자 덩샤오핑(鄧小平)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와 홍콩 문제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양 지도자는 홍콩문제에 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으나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 자리에서 덩샤오핑은 홍콩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일국양제(一國兩制)’ 구상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밝혔다.

9월 24일의 추억...1997년 홍콩, 그리고 덩샤오핑

덩샤오핑과 대처간의 회담이 있은 뒤 6일 뒤인 30일 중국 외교부 신문사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홍콩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정리했다.

“홍콩은 중국 영토의 일부분이며과거 영국 정부와 중국의 청(淸) 정부 간에 홍콩 지구와 관련하여 체결한 조약은 불평등 조약이기 때문에 중국 인민은 줄곧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일관된 입장은 조건이 성숙된 시기에 홍콩 지구를 회복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홍콩지구란 홍콩, 구룡(九龍)과 신계(新界)를 포괄하여 말하는 것으로 ‘난징(南京)조약’. ‘베이징(北京)조약’ 그리고 ‘홍콩지역개척 10개조(展拓香港界十專條)’조약을 통해 영국에 할양되거나 조차되었다.

중국 정부가 홍콩 문제와 관련하여 취한 이러한 자세는 우리가 간도(間島)문제를 다룸에 있어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

1959년 = = 중국 인민대표대회가 열리는 인민대회당이 완성되었다. 베이징(北京)시의 천안문(天安門)광장 서쪽에 있다.

인민대회당은 천안문 광장, 중국역사박물관, 민족문화궁, 베이징 중앙역 등과 함께 '신 중국' (공산 중국)에 의한 공공건축을 대표한다. 베이징을 중심으로 하는 전국 각지의 설계부국(設計部局), 그리고 건축가들이 제출한 설계안을 바탕으로 건설되었다.

건축 면적은 17만 1800㎡이며 체적은 159만 6,900㎥이다. 건축면적은 고궁(故宮)의 전 건축물의 유효사용 면적 합계를 초과한다.

천안문 광장을 바라보는 인민대회당 입구 정면에 높이 25m의 옅은 회색의 대리석 기둥이 12개가 세워져 있고 상단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휘장이 걸려 있다.

인민대회당은 ‘산자형(山字形)구조로 중앙에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열리는 ‘만인대예당(萬人大禮堂)'이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는 ‘북부 연회청(北部宴會廳)’이, 그리고 남쪽에는 ‘남부 인대판공루(南部 人大辦公樓)‘ 등이 있는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중앙 부분의 만인대예당은 인민대회당의 중심 건축물로 동서방향의 안 길이 60m, 남북 방향의 너비 길이 76m, 높이 32m인 대형 홀로 천정은 타원형으로 되어있다. 총 1만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단상의 주석대는 600 ㎡로 300석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전국인민대표가 앉는 1층은 매 좌석마다 전자 표결기가 설치되어 있고 12개 언어의 동시통역 설비가 갖춰져 있다.

북부 연회청은 국빈연회 등 대규모 연회를 갖는 곳으로 동서 길이 102m, 남북 너비 76m로 면적은 7,000 ㎡이다. 5,000여 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고 1만 명까지 참가하는 연회가 가능하다.

남부 인대 판공루는 33개 회의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청은 중국 각성, 자치구, 그리고 홍콩과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명칭을 붙였다. 각 회의정은 해당 지방의 특색에 따라 내부 장식이 이루어졌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층에 외빈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다.

건축의장(建築意匠)은 옛 소련과의 우호시대에 정착한 본보기적인 의장으로서, 전국 각 성(省)과 시에 있는 대회당의 모범이 되었다.

세계사 속의 오늘

세계최초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미국의 엔터프라이즈 호가 버지니아주 뉴포트 항에서 진수했으며(1960), 헐리우드에서 첫 시네마스코프 영화 ‘성의(聖衣)’가 상영됐다(1953).

우리나라 역사 속의 오늘

사상 첫 남북 국방장관 회담 참석을 위해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 12명이 판문점을 통해 입국했고(2000), 미 연방수사국(FBI)이 한국계 미해군 정보장교 로버트 김을 기밀유출 혐의로 체포했다(1996).

2018/09/2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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