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6 19:35



중국과 마찰 스웨덴, 위구르족 난민 송환 중단

관광객의 무리한 행동으로 축발된 감정 싸움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스웨덴이 위구르족 난민의 송환을 잠정 중단했다고 프랑스 국제방송 RFI가 25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중국과 마찰을 벌이는 민감한 시기에 위구르족 난민의 중국 송환을 정지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스웨덴 정부는 위구르족 난민이 중국 당국에 의한 대규모 탄압의 희생자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최근 스웨덴 TV가 중국인을 비하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모욕 행위를 했다고 강력히 반발까지 하고 있다.

방송은 그러나 스웨덴 당국이 위구르족 송환을 이번에 중단한 것은 '중국 모욕 사건'과는 거의 관련 없으며 인도주의적인 고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스웨덴 이민국은 "여러 국제인권단체가 제공한 자료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위구르족 처지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민국 대변인은 위구르족 난민의 송환 정지 결정이 신장 자치구 출신으로 이미 추방령을 받은 다른 중국 소수민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독일 정부도 위구르족 난민을 중국으로 송환하는 것을 중지하기로 했다.

독일 내무부는 최근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상황이 긴박하기 때문에 송환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8/09/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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