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21 08:42



폼페이오 “북미 정상회담 이르면 10월 혹은 이후 개최”

"김정은, 국제 핵사찰 허용에 동의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6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르면 내달이나 이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CBS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아침(현지시간) 'CBS 디스 모닝'과 가진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두 번째 정상회담이 "10월에도 있을 수 있지만 10월 이후에 개최할 가능성이 좀 더 크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자신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 등을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새 미북 정상회담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고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가급적 이른 시기에 정상회담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연내에 열겠다고 언명한 바 있다.

아울러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핵개발 신고와 불가역적인 핵무기 포기에 대한 미국의 요구에 관해선 "시간이 좀 걸리고 그로 가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부터 이에 대해 명확히 했고 확실히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국제적인 핵시설 사찰을 허용하겠다고 동의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분명히 답변했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어떤 미국 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방북해 핵시설을 조사할 것인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으면서 핵합의에는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린 초기부터 핵검증을 논의했다"며 "물건을 살펴보지도 않고 무조건 사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린 이를 바로 잡고자 하며 김 위원장이 세계에 했던 (비핵화) 약속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9/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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