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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8792위안 0.22%↓...6주래 최저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792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42위안 대비 0.0150위안, 0.22%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4거래일 연속 내리면서 8월17일 이래 6주일 만에 최저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705위안으로 전일(6.0880위안)보다 0.0175위안, 0.29%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0111위안, 1홍콩달러=0.87995위안, 1영국 파운드=9.0011위안, 1스위스 프랑=7.0473위안, 1호주달러=4.9605위안, 1싱가포르 달러=5.0315위안, 1위안=161.6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890위안, 100엔=6.1011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시장에 유동성이 비교적 풍부하고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만기 도래 등을 고려해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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