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9 22:46



리커창 “결단코 다국간주의 수호”...미국 견제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30일 '미국 제일'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결단코 룰에 기초한 다국간주의 체제를 지키겠다"고 언명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공산중국 수립 69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 미국의 강도 높은 통상 등 압박에 맞설 자세를 내보였다.

또한 리 총리는 "한층 수준 높은 대외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자국 발전이라는 이익을 지키면서 각국과 성과를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이 제창한 신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에 의한 국제협력을 증진시키고 개방정책을 추진해 국제사회에서 중국 영향력 확대를 꾀할 방침을 밝힌 것이다.

리 총리는 홍콩과 마카오에 관해서는 '1국2체제'를 통한 고도자치를 철저히 보장하면서 남부 광둥성과 경제 통합화 등으로 중국과 연계를 강화할 생각을 표명했다.

인민대회당에서 개최한 리셉션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를 비롯한 최고지도부 전원이 얼굴을 내밀었다.

리셉션에 앞서 시 주석 등 정치국 상무위원 7명 등은 공산혁명과 항일전쟁의 영웅을 추모하는 '열사기념일' 행사를 톈안먼 광장에서 가졌다

2018/09/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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