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9 10:55



김정은, 중국 공산정권 수립 맞아 3년 만에 축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중국 공산정권 수립 기념일인 국경절(건국일·10월1일)을 맞아 축전을 보내고 전통적인 양측 관계의 강화를 촉구했다고 NHK가 1일 보도했다.

방송은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하전문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에서 "시진핑 주석과 손을 잡고 북중 원로세대 지도자가 남긴 고귀한 유산인 친선관계를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발전시키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전통적인 북중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북한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중국 국경절을 즈음해 시 주석에 축전을 보낸 것은 3년 만이다. 지난 수년간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반복함에 따라 중북 관계가 악화하면서 북한의 관련 축전을 보내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9일 북한 정권 수립일에는 중국공산당 권력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시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해 북중 간 관계 회복과 긴밀한 사이임을 과시한 바 있다.

2012년 집권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만났으며 지금까지 3차례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2018/10/0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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