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3 08:45



9월 아세안 PMI 50.5 2개월만에 하락...신규수주·생산 감속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의 경기 동향을 반영하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전월 대비 0.5 포인트 저하한 50.5를 기록했다.

닛케이는 1일 아세안 제조업 경기가 8월에 신규수주와 생산 모멘텀 둔화로 2개월 만에 감속했다고 전했다.

아세안 통화 환율이 달러에 대해 하락하면서 원자재 등 반입 비용이 늘어났다. 수출 선행지표인 신규 수출수주는 2개월 연속 50을 밑돌았다.

PMI는 50을 상회하면 경기 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 축소를 의미한다. 대상 7개국 가운데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4개국은 50을 넘었으며 태국은 50으로 턱걸이했다.

아세안 전체 PMI는 9개월째 50을 웃돌았지만 기세가 서서히 둔화하고 있다. 분기 평균치는 4~6월 51.2에 비해 7~9월은 50.6이었다. 9월 경우 신규수주와 생산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영국 금융정보조사 회사 IHS 마르키트의 이코노미스트는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는 통화 약세가 수입 비용 증대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유와 철강 등 상품가격의 급등이 현지 제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PMI는 IHS 마르키트가 산출하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4개국을 대상으로 '닛케이 PMI'라는 명의로 공표되고 있다.

2018/10/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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