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9 22:10



9월 마카오 도박수입 4조원 2.8%↑...대폭 둔화

마카오 주요 수입원인 9월 카지노 수익은 전년 동월 대비 2.8% 늘어난 291억 파타카(약 4조91억원)에 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마카오 정부의 이날 발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도박수입의 신장률이 8월의 17.1%에서 대폭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신장률은 2016년 8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시장 예상 중앙치 6.5%도 크게 밑돌았다.

지난달 중순 제22호 태풍 망쿳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내습하면서 악천후로 마카오 내 카지노 전체가 사상 처음 영업을 정지하고 미중 무역전쟁 격화 등으로 중국 경제가 감속한 것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

다만 1~9월 누계 마카오 도박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한 2240억 파타카로 호조를 나타냈다.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은 2014년 6월부터 2016년 8월까지 26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하다가 2016년 8월 이래 올해 9월까지 26개월째 플러스를 유지했다.

그래도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수입의 감속 경향이 이어진다고 전망하면서 10월 증가율도 5%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10월은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가 1주일간 계속돼 마카오 카지노로선 연중 최대 성수기이다.

2018/10/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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