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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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는 4일부터 인도양에서 스리랑카 해군과 연합 해상훈련에 돌입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중국에서 원유 등을 수송하는 중요한 해상교통로에 있는 스리랑카의 해군과 오는 7일까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연합훈련을 펼친다.

이번 연합훈련은 인도양 주변 해역까지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훈련은 해상자위대 헬기항모 가가(かが)에 스리랑카 해군이 승선해 조난구조와 인도지원 방법을 공유하고 일본 측 연습을 견학하는 등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로서는 외국군 관계자를 해상훈련 도중 승선시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그간 일본은 미국과 인도, 호주와 함께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고 지역의 안정을 꾀하는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했다.

스리랑카와 연합훈련에 대해 해상자위대 담당자는 "특정국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인도태평양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파키스탄 등 인도양 연안 여러 곳에 해양 거점을 확보하려는 중국을 겨냥해 스리랑카 해군과 관계를 강화할 속셈이 있다는 분석이다.

2018/10/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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