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미국, 위안화 하락세에 우려...“환율조작국 지정 경고”

미국은 최근 위안화 하락세를 우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고위 당국자는 전날 인도네시아 누사두아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국자는 "위안화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중국이 더욱 시장원리에 기초한 정책에서 멀어지고 거시경제와 무역 환경에 영향을 주는 비시장적인 메커니즘에 의존을 지속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언명했다.

그는 이런 대중 우려가 내주 발표하는 재무부 반기 환율보고서에 담겨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측의 자세는 중국이 한층 위안화 약세에 개입할 경우 자칫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는 경고로 받아 들여진다.

또한 당국자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누사두아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는 동안 중국 측과 접촉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당국자는 므누신 재무장관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 시점에서는 중국 재정부장 등과 회담이 잡혀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8/10/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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