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GM, 7~9월 중국 신차 판매량 83만대 14.9%↓

미국 최대 자동차사 제너럴 모터스(GM)는 2018년 7~9월 분기 중국에서 신차 83만5934대를 팔았다고 교도 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GM의 전날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분기 신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9% 크게 줄었다고 지적했다.

GM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유력한 외국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독일 폭스바겐(VW)과 선두를 다투고 있다.

미중 통상마찰에 따른 경기 선행 불안감으로 중국 소비자의 구입 의욕이 떨어지면서 판매 대수가 감소했다.

중국에선 다른 미국 브랜드 차의 판매도 부진한 점에서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의 차량 구매를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GM의 올해 1~9월 누계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268만330대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GM의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실적을 밑돌 가능성이 커졌다.

GM은 10월 들어 중국에서 332만대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핸들 조작으로 앞바퀴에 전달하는 트랜스미션 일부에 결함이 있다는 중국 안전당국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2018/10/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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