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9월 대만 수출 2.6%↑...“통상마찰로 대중 감속”

대만 9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 늘어난 296억 달러(약 33조6850억원)에 달했다고 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대만 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2018년 9월 무역통계를 인용해이같이 전했다.

9월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주력 시장인 중국은 감속했다. 재정부는 미중 무역마찰로 인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중국 정보기술(IT) 산업의 부품 공급기지이기에 미중 간 통상전쟁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홍콩을 포함하는 대중 수출액은 9월 1.9%로 증대하는데 그쳐 춘절(설)로 인한 여파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2월을 제외하면 올들어 최저 신장을 나타냈다.

생산용 기계 수출의 부진이 확연해졌으며 재정부는 "중국의 투자가 보수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대미 수출은 9.4% 늘어나 4개월 만에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미국기업이 IT부품 조달처를 중국기업에서 대만기업으로 바꾸는 등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반사 이익을 받았다.

2018/10/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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