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7 23:46



아베, 16~20일 스페인·프랑스·벨기에 순방...25일께 방중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16~20일 스페인과 프랑스, 벨기에를 차례로 방문하고 25일께는 중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락회의에 참석해 유럽을 순방하면서 내주 벨기에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에도 참가하는 한편 25일부터 시작하는 4번째주 후반에는 중국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북한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년에 한 번꼴로 아시아와 유럽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잡아 북한 문제를 비롯한 국제 정세, 그리고 자유롭고 공정한 룰에 기초한 경제질서의 강화 등에 관해 일본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25일 이래 방중하는 방향으로 중국 측과 최종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회담 일중 관계는 물론 북한 문제를 포함하는 지역과 국제 정세에 관해서도 흉금을 터놓고 논의하겠다"고 언명했다.

아베 총리는 중국 지도자와 이런 대화를 중일 관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는 탄력으로 삼고 싶다고 주장했다.

중국과 일본은 오는 23일 양국 간 평화우호조약 발표 40주년을 맞는다. 그간 양국은 이날에 맞춰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을 준비했지만 중국 측 사정으로 25일 이후로 늦출 전망이다.

2018/10/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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