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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뉴욕 증시 급락에 속락 개장...창업판 0.63%↓
중국 증시는 12일 뉴욕 증시가 전날 대폭 하락하면서 매도가 선행, 속락해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42 포인트, 0.36% 밀린 2574.04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9.23 포인트, 0.52% 하락한 7484.86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7.96 포인트, 0.63% 떨어진 1253.93로 출발했다.
다만 전날 급락에 따른 반동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일시 반등하기도 했다.
증권주, 전력주, 자동차주, 석유주, 가전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철강주와 해운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항공운송주는 상승하고 있다. 대형 은행주와 보험주도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장을 떠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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