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3 08:45



센고쿠 日관방장관 타계...‘식민지 지배 사과’ 담화 주도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전 관방장관이 지난 11일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NHK와 닛케이 신문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민주당 정권에서 관방장관을 역임한 센코쿠 전 중의원 의원이 11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센고쿠 전 장관은 지난 2010년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를 사죄한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 담화 발표와 조선왕조 의궤 반환 등을 주도한 친한파 인사였다.

도쿠시마(德島)현 출신으로 도쿄대학을 나온 센코쿠 전 장관은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0년 중의원 선거에 사회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한 이래 중의원 6선을 기록했다.

그간 사회당에서 민주당으로 옮겨 정책조사회장 등을 거쳤으며 2009년 정권 교체로 들어선 민주당 정권에서 행정쇄신상, 간 나오토 내각 때 관방장관을 역임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자 관방부장관에 취임해 지진 피해자의 지원과 도쿄전력 경영개혁 등에 애를 썼다.

센고쿠 전 장관은 7선을 노리고 2012년 중의원 선거에 나섰지만 낙선했으며 2014년 정계를 은퇴했다.

2018/10/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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