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3 08:45



日방위상, 정 국방에 ‘욱일기 문제’ 유감 표명

제5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일본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20일 정경두 국방장관을 만나 제주도 국제관함식에서 한국 측이 자위대함기 '욱일승천기'를 게양하지 말라고 요구한데 대해 다시 유감을 표명했다.

지지(時事) 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별도로 정 국방장관과 회담한 자리에서 '욱일기' 문제에 관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 국방장관도 일본 측이 '욱일기'를 달지 않도록 하라는 한국의 요청을 거절하고 관함식에 해상자위대 군함을 파견하려는 계획을 취소한 것에 "유감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한다.

다만 정 국방장관은 '욱일기' 사태에도 무라카와 유타카(村川豊)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해군참모총장 격)이 제주 관함식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일 교류를 계속한 것에는 사의를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이와야 방위상은 전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가세한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 때도 정 장관에 '욱일기'와 관련해 유감을 나타낸 것으로 일본 언론이 소개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회담 후 기자단에 "(한일)방위 당국 간 의사소통을 한층 긴밀히 해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고 방위 협력과 교류를 미래지향적으로 진전시키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담에서 한일 국방장관은 북한 핵문제에 대해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완전 이행할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2018/10/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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