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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 출발...창업판 1.65%↑
중국 증시는 22일 경기와 금융시장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오름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9일 대비 15.18 포인트, 0.59% 상승한 2565.64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77.18 포인트, 1.04% 오른 7464.9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20.61 포인트, 1.65% 크게 올라간 1270.50으로 출발했다.
중국 당국이 주말 주식담보 융자에서 재무상황이 악화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경기와 금융시장 대책을 내놓았다.
또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민간기업 지원에 주력하겠다는 밝힌 것도 매수를 유인해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증권주에 매수가 유입하고 있으며 은행주와 보험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주와 가전주, 식품주 등 주력 소비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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