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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단기급등 반동 매물에 혼조세 개장...창업판 0.1%↓
중국 증시는 23일 전날 경기와 금융시장 부양에 대한 정책 기대감으로 급등한데 대한 반동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23 포인트, 0.08% 소폭 반락한 2652.65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36 포인트, 0.04% 오른 7752.18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26 포인트, 0.10% 밀린 1313.68로 출발했다.
다만 중국 당국의 금융시장 자극책이 투자 심리를 유지시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 장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건설은행을 비롯한 대형은행이 떨어지고 있다. 철강주와 석유주, 자동차주, 항공운송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증권주는 전날에 이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석탄주와 인프라 관련주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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