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7 07:48



대만 증시, 다우 약세에 2% 반락 마감...1년6개월래 최저

대만 증시는 23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약세를 보인 것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대폭 반락해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9.08 포인트, 2.0% 급락한 9775.20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9912.28로 시작한 지수는 주력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하면서 장중 최저까지 떨어져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 증시가 크게 하락 반전한 것도 낙폭을 넓히게 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크게 내렸다. 시멘트-요업주가 4.44%, 식품주 1.48%, 석유화학주 1.57%, 방직주 2.61%, 전자기기주 2.44%, 제지주 1.96%, 건설주 1.38%, 금융주 1.13% 각각 하락했다.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114개는 상승하고 737개가 떨어졌으며 62개는 보합으로 끝났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는 3% 밀렸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5% 가까이 주저앉았다.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스마트폰주 훙다 국제전자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훙양-KY, 캉유-KY, 쉰신(訊芯)-KY, 징신과기, 즈마오가 크게 내렸다.

하지만 자동차주 메이리다 공업과 대형 기계공업주는 역주행 상승했다. 전자기기주 광다전뇌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화징, 톈한, 화징과기, 이화(怡華), 푸방 VIA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1012억7700만 대만달러(약 3조7170억원)를 기록했다.

2018/10/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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