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7:38



다임러, 吉利와 중국서 차량공유 서비스 합작

독일 자동차사 다임러는 24일 중국 민영 대형 자동차사 저장지리(浙江吉利)와 중국에서 합작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다임러는 이날 저장지리와 절반 씩 출자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내년부터 중국 여러 대도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임러는 고급승용차를 사용해 다른 차량 공유업체와는 차별을 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저장지리는 다임러의 최대주주가 된 이래 양사 간 사업제휴를 추진해왔는데 차량 공유 서비스가 제1탄이 됐다.

합작사는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설치하며 자본금 등 상세한 내용은 일단 비공개로 했다.

다임러와 저장지리는 차량 공유 서비스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다임러의 '메르데스 벤츠' S, E, V클래스와 마이바흐를 위시한 최고급차를 투입하고 순차적으로 지리가 생산하는 고급 전기차(EV)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저장지리는 2월 다임러 지분 9.69%를 90억 달러에 인수했다. 리수푸(李書福) 회장과 다임러 디터 제체 사장은 그간 양사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제체 사장은 다임러와 저장지리의 협업 범위에 관해 "차세대 이동수단 등 새로운 분야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저장지리는 이미 중국 28개 주요에서 자체적으로 차오차오(曹操專車 Caocao) 차량호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등록 고객은 1700만명이 넘는다.

2018/10/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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