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2.9% 급등...9800선 회복

대만 증시는 31일 뉴욕 증시 강세 등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하면서 급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6.02 포인트, 2.90% 크게 오른 9802.13으로 폐장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장중 최저인 9588.86으로 시작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올랐다. 시멘트-요업주가 2.14%, 식품주 0.65%, 석유화학주 2.18%, 방직주 2.11%, 전자기기주 3.95%, 제지주 1.06%, 건설주 1.96%, 금융주 1.84% 각각 상승했다.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810개는 오르고 61개가 하락했으며 56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각각 3.5%, 3.0% 급등하면서 장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 애플이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 신기종을 11월7일 출시한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과 난야과기는 5% 치솟았다. 궈쥐와 화신과기는 8%, 9% 크게 뛰었다.

스마트폰 케이스주 커청과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도 3.8%, 4.8% 상승했다.

위산금융은 3% 이상, 중신금융과 타이신 금융도 2% 넘게 올랐다. 자징, 라이더, 스신-KY, 젠처(健策), 주바오은 급등했다.

하지만 호텔주를 비롯한 관광 관련 종목은 내렸다. 캉유-KY, 칭후이, 메이스-KY, 위안슝라이, 위펑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1287억2100만 대만달러(약 4조7370억원)를 기록했다.

2018/10/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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