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홍콩 증시,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급등 마감...항셍 4.21%↑

홍콩 증시는 2일 미중 정상이 전화통화, 통상마찰 타개책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무역전쟁 우려가 크게 완화하면서 급등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70.35 포인트, 4.21% 대폭 오른 2만6486.35로 거래를 끝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올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08.45 포인트, 3.97% 크게 상승한 1만687.77로 폐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무역전쟁 해소를 위한 협의를 갖기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전기가 마련됐다는 기대감으로 폭넓은 종목에 매수가 선행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 무역문제를 타결지을 생각이며 합의 문서 초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뉴스까지 들리면서 상승이 확대했다.

위안화 환율이 전날 밤 달러에 대해 급반등한 것도 매수를 부추겼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이 8%, 유방보험은 5% 이상 치솟았다.

스마트폰 관련주 순위광학과 루이성 과기는 10.27%, 4.27% 뛰었다.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가 13.6%, 자동차주 지리HD 11.7%, 의약품주 중국생물제약 11.0%,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궈 10.7% 급등했다.

항공운송주 중국난팡항공 13.2%, 중국국제항공 12.4%, 중국둥팡항공 12.6% 올랐고 제지펄프주 주룽지업 12.6%, 리원조지 8.4% 각각 상승했다.

중국건설은행 4.3%, 초상은행 7.1%, 중국인수보험 6.5%, 중국인민보험 7.8%, 중신증권 4.4%, 광파증권 6.0% 각각 뛰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703억500만 홍콩달러(약 24조3180억원)로 전일에 비해 43%나 급증했다.

2018/11/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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