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증시, 무역전쟁 완화 기대 후퇴에 반락 개장
중국 증시는 5일 주말 급속히 높아진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가 후퇴하면서 대기 매물이 출회, 반락해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일 대비 11.05 포인트, 0.41% 밀린 2665.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35.72 포인트, 0.45% 내린 7831.8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0.81 포인트, 0.06% 소폭 하락한 1347.47로 개장했다.
은행주와 보험주 등 금융주가 내리고 있다. 철강주와 비철금속주, 석유주, 석탄주, 가전주, 인프라 관련주도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의약품주와 방산 관련주는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낙폭을 좁혀가면서 오전 10시19분(한국시간 11시19분) 시점에는 4.78 포인트, 0.18% 내린 2671.70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지수는 오전 10시20분 시점에 26.28 포인트, 0.33% 저하한 7893.82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21분 시점에 1370.65로 22.37 포인트, 1.66% 올라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