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대만 증시, 무역전쟁 완화 후퇴에 0.17% 반락 마감

대만 증시는 5일 미중 무역전쟁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후퇴하면서 주력 기술주 등에 매도가 선행, 소폭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일 대비 16.78 포인트, 0.17% 내린 9889.81로 폐장했다.

9856.85로 시작한 지수는 9786.25까지 내려갔다가 반발 매수가 유입함에 따라 낙폭을 줄이면서 장중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3.04%, 방직주 1.23%, 전자기기주 0.48%, 제지주 0.45%, 건설주 0.32%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59%, 석유화학주 0.97%, 금융주 0.20% 각각 상승했다.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389개는 오르고 409개가 내렸으며 117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주 롄화전자는 10% 가까이 곤두박질쳤다.

미국 연방대배심이 롄화전자를 산업스파이 혐의로 기소함에 따라 벌금이 최대 2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악재로 작용했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도 떨어졌다. 둥쉰, 촹이, 캉유-KY, 카이성-KY 역시 급락했다.

반면 푸방금융 HD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대만 플라스틱과 식품주 퉁이기업도 상승했다. 쉰신-KY, 훙즈, 젠린, 화타이, 위안징은 크게 올랐다.

거래액은 1028억8000만 대만달러(약 3조7613억원)를 기록했다.

2018/11/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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