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3 08:45



10월 중국 대미수출 13.2% 증가...수입 2개월째 감소

미중 무역전쟁이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중국 10월 대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2% 늘어난 427억 달러로 증가율이 9월 14%보다는 약간 둔화했다.

대미 수입은 작년 같은 달보다 1.8% 줄어든 109억 달러로 2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수출에서 수입을 차감한 무역수지는 317억 달러 흑자로 19.4% 증대했지만 흑자폭이 사상 최대이던 9월에 비해서 6.8% 포인트 축소했다.

미국과 중국은 7월 이래 상호 추가관세를 발동했다. 9월 하순에 미국은 2000억 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을 대상으로 10% 추가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내년 1월부터 25%로 오른다.

대미 수출은 4월부터 7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중국 수출은 가격에 민감한 민간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내년 관세 재인상을 염두에 두고 밀어내기식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대미 수입은 감소세가 뚜렷했다. 수입은 중국 지도부의 의향을 따르는 국유기업의 비율은 높다. 관세 인상에 더해 미국 제품의 수입을 자제할 공산이 농후하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10월 수출입 총액은 4005억 달러로 17.9% 늘어난 반면 흑자액은 10.9% 감소한 340억 달러로 나타났다.

2018/11/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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