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중국, 인터넷 통제 강화 계정 9800개 적발 폐쇄

중국 정부는 12일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유언비어를 유포한 인터넷 계정 9800개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앙인터넷 안전정보화 위원회 판공실(網信辦)은 이날 관련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개인이 정보를 발신하는 인터넷상 계정들을 이같이 적발해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미디어를 자처하는 개인이 올리는 기사와 평론이 여론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면서 당국이 인터넷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당국은 지난달 20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스마트폰 대상 무료통화 앱 웨이신(微信 위챗)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 등에 개설한 계정들을 속속 폐쇄 조치했다.

폐쇄 처분을 당한 계정은 '唐納德說''傅首爾' '紫竹張先生''有束光' '万能福利' '野史秘聞' '深夜視頻' 등이다.

대부분은 웨이신과 웨이보에 개설됐지만 금일두조(今日頭條), 바이두(百度), 써우후(搜狐), 펑황(鳳凰), UC 등 플랫폼에도 설치됐다.

또한 당국은 이들 계정을 제공하는 텅쉰(騰訊)과 신랑(新浪) 등 대형 인터넷 기업에도 앞으로 관리 책임을 물겠다고 엄중 경고했다고 한다.

2018/11/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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