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7:38



펜스 “패권주의 용납치 않겠다”...대중 견제

방일한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3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을 겨냥해 "패권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언명했다.

NHK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 일본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만나고서 이같이 밝혔다.

펜스 부통령과 아베 총리는 미일이 "'자유롭게 열린 인도 태평양' 구상 하에서 긴밀히 연대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정한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는데도 의견 일치를 보았다.

미일 정부가 제3국에서 질 높은 인프라와 에너지, 디지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양측은 합의하기도 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발표회에서 아베 총리는 "일미 양국이 중국과 건설적인 대화를 행하기 위해서 긴밀한 연대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은 "권위주의와 공격은 용납하지 못한다. 이는 미일이 공유하는 이념"이라고 경고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파푸아 뉴기니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일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도발을 확대하고 신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을 앞세워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군사와 경제 양면에서 패권을 과시하는 중국에 공동 대항할 의지를 분명히 했다.

2018/11/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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