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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세안 정상 “북한에 비핵화 실현 요구”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 정상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오는 15일 회의에서 북한에 비핵화 실현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지지(時事)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자체 입수한 아세안과 미국 간 정상회의의 의장 성명안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성명안은 "북한에 대해 비핵화 프로세스 완료,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 등 약속의 실행을 촉구했다"고 명기하고 있다.
또한 성명안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의 달성을 향해 각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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