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7:38



中, 태평양 8개국과 정상회의...“일대일로 지원”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6일 태평양 8개 도서국과 정상회의를 갖고 자신이 제창한 신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지(時事) 통신에 따르면 시 국가주석은 이날 파푸아 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중국과 수교를 맺은 통가를 비롯한 8개국 정상과 회동했다.

개별 회담에 이어 전체 정상회의에 임한 시 주석은 "중국은 테평양 도서국에 시장을 개방하고 투자를 확대하며 수입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태평양 도서국이 중국과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은 2014년 이래 두 번째이다.

17일 파푸아 뉴기니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은 태평양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지닌 호주를 견제하는 모양새를 취한 셈이다.

아울러 전체 수교국 17개국 가운데 6곳이 집중한 대만을 겨냥해 중국은 자신과 외교 관계를 맺은 도서국에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미수교국을 뒤흔드는 외교 공세를 가할 속셈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2018/11/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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