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홍콩 증시, 미중 무역마찰에 하락 개장...H주 0.79%↓

홍콩 증시는 23일 미중 통상마찰 선행에 대한 불투명감이 투자 심리를 짓누르면서 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9.34 포인트, 0.27% 반락한 2만5950.07로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8.95 포인트, 0.37% 밀려난 1만407.48로 거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중국산 수입제품 2000억 달러 규모에 대한 추가관세를 내년 1월 예정대로 현행 10%에서 25%로 올릴 것이라고 거듭 표명해 장에 부담을 주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0.7% 떨어지며 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이 1.0%, 영국 대형은행 HSBC 0.2%, 중국핑안보험과 중국건설은행 0.6%, 중국공상은행 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도 0.2~0.6% 밀리고 있다.

의약품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생물제약은 3분기 실적 부진에 4.5% 급락하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은 3분기 손실 급증 여파로 10.73% 곤두박질치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32분(한국시간 11시32분) 시점에는 164.71 포인트, 0.63% 밀려난 2만5854.70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3분 시점에 82.09 포인트, 0.79% 내린 1만364.34를 기록했다.

2018/11/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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