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臺증시, 대중관계 기대에 5일만에 1.01% 반등 마감

대만 증시는 26일 통일지방선거에서 독립 성향의 집권 민진당이 대패하면서 대중 관계 개선을 기대하는 매수가 폭넓게 유입, 5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3일 대비 98.06 포인트, 1.01% 상승한 9765.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저인 9679.98로 시작한 지수는 9847.35까지 치솟았다가 주춤하고서 장을 끝냈다.

대중 융화노선을 추구하는 제1야당 국민당이 압승함에 따라 중국과 관계가 호전되고 경기대책에도 플러스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상승했다. 시멘트-요업주가 1.89%, 식품주 0.33%, 석유화학주 0.17%, 방직주 1.26%, 전자기기주 1.63%, 제지주 0.78%, 건설주 1.66%, 금융주 0.01% 각각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702개가 오르고 139개는 하락했으며 83개 경우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이 상승을 주도했다.

호텔주 궈빈대반점과 화위안 반점 등 국민당이 20년 만에 시장 직위를 탈환한 가오슝시 관련주가 급등했다.

쇼핑몰을 전개하는 위안둥 백화점도 강세를 나타냈다. 양안관계 개선으로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항공운송주와 해운주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연료비 경감 관측에 견조하게 움직였다. 치위와 리지, 바오링 푸진, 신바바, 다퉁신촹은 급등했다.

하지만 석유 관련주는 하락했다. 은행주와 통신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안다 S&P 위안유정(原油正)2, 화숴 S&P 푸란터정이(布蘭特正二), 캉유-KY, 상웨이 터우쿵(投控)은 대폭 하락했다.

거래액은 883억800만 대만달러(약 3조2312억원)로 부진했다.

2018/11/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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