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홍콩 증시, 미중 협상 관망 속 반등 마감...H주 1.28%↑

홍콩 증시는 26일 월말 아르헨티나 미중 정상회담에서 있을 통상마찰에 관한 협상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 속에 저가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3일 대비 448.50 포인트, 1.73% 오른 2만6376.18로 거래를 끝내 심리 경계선인 2만6000대를 회복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33.00 포인트, 1.28% 상승한 1만521.53으로 폐장했다.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국제 유가 하락 등 여파로 미국 장기금리가 저하한다는 관측에서 신흥국의 자금유출 경계가 후퇴했다.

통일지방선거를 끝낸 대만에서 주력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것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47개가 올랐으며 내린 것은 중국석유천연가스, 석탄주 중국선화능원, 부동산주 화룬치지 3개뿐이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2.3%,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은 2.4%, 영국 대형은행주 HSBC가 1.4% 상승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헨더슨랜드(2.8%) 등 홍콩 부동산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선훙카이 지산 2.7%, 신세계발전과 신허치업 3.7%, 3.3%, 청쿵실업 2.8% 각각 뛰었다.

외식 체인주 다자러 집단은 6% 급등했다. 오전장 후 발표한 4~9월 분기 결산에서 두 자릿수 순익을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740억9600만 홍콩달러(약 10조6900억원)로 여전히 부진했다.

2018/11/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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