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7:38



대만 증시, 기술주 강세에 0.14% 상승 마감

대만 증시는 27일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26 포인트, 0.14% 상승한 9778.62로 폐장했다.


9728.95로 시작한 지수는 9688.74~9781.40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전자기기주가 0.77%, 건설주는 0.07%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3.3%, 식품주 1.33%, 석유화학주 1.14%, 방직주 0.66%, 제지주 0.11%, 금융주 0.50% 각각 내렸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524개는 오르고 281개가 하락했으며 112개가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 등 하이테크 종목이 오르면서 장을 떠받쳤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중국 수입품 전체에 추가관세를 발동할 가능성을 거듭 경고한 것이 장에 부담을 주었다.

스마트폰주 훙다국제 전자, 전자기기 위탁제조 타이다 전자, 광학부품주 다리광전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화학주 타이완 케미컬도 강세를 나타냈다. 24일 통일지방 선거에서 대중 융화노선의 국민당이 압승하면서 중국 관광객 증가를 기대한 호텔주와 관광주 역시 올랐다.

자징, 다루거, 자장, 성양 반도체, 룽커는 크게 뛰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하락했다. 궈타이 금융 HD를 비롯한 은행주도 나란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내년 1~3월 분기 제품가격 인하를 발표한 철강주 중국강철도 떨어졌다.

캉스푸-DR, 성마딩-DR, 다퉁, 두캉-DR, 대만 시멘트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994억9600만 대만달러(약 3조6380억원)를 기록했다.

2018/11/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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