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7:38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자금유출 후퇴에 상승

홍콩 증시는 29일 뉴욕 증시 상승, 미국 금리인상 종료 관측에 따라 자금유출 우려가 후퇴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21.65 포인트, 0.83% 오른 2만6904.21로 거래를 개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9.60 포인트, 0.84% 상승한 1만724.11로 개장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전날 금리인상을 종료할 시기가 다가왔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을 하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경계, 자금유출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며 매수 안도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1.6% 오르며 주도적으로 장을 끌어당기고 있다.

유방보험은 1.7%, 중국핑안보험 1.2% 상승하고 있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이 1%와 0.9%,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4% 각각 오르고 있다.

홍콩과 중국 부동산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관련 종목과 소비주, 의약품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홍콩 보석품 판매주 류푸집단과 저우다푸 주보는 급락하고 있다. 뎬넝실업을 비롯한 홍콩 공익주도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6분(한국시간 11시16분) 시점에는 88.90 포인트, 0.33% 올라간 2만6771.46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7분 시점에 50.39 포인트, 0.47% 상승한 1만685.10을 기록했다.

2018/11/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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