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7:38



중국, ‘게놈 편집’ 허젠쿠이 활동정지 조치

중국 당국은 29일 게놈 편집 기술을 통해 변화시킨 수정란에서 태아를 출산시켰다고 주장하는 허젠궈(賀建奎) 교수에 대해 활동정지 처분을 내렸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과학기술부 쉬난핑(徐南平) 부부장은 이날 광둥성 선전 소재 난팡(南方) 과기대의 허젠궈 교수 등 관계자들의 연구활동을 일시적으로 중지시키라는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쉬 부부장은 유전자 편집을 용납할 수 없다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관련법과 조례를 공공연히 위반했으며 학계가 지켜온 도덕과 윤리적인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법률에 따라 조사 처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허젠쿠이는 수주일 전에 태어난 여아 쌍둥이의 DNA를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걸리지 않도록 조작했다.

그의 실험은 중국 내외 과학계의 비판을 받고 있으며 시기상조로 위험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2018/11/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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