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대만 내년 성장률 2.41% 전망...“무역마찰로 하향”

2019년 대만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년 대비 2.4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통계청)는 전날 내년 국내총생산(GDP)이 2018년보다 이같이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성장 예상치는 8월 시점에 비해 0.14% 포인트 떨어졌다. 미중 통상마찰이 격화하면서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반영했다.

주계총처는 2018년 성장률 예상치 경우 전년 대비 2.66%로 종전보다 0.03% 포인트 내렸다.

2018년 7~9월 분기 실질 성장률 확정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7%를 기록했다. 10월 나온 속보치는 2.28%를 약간 밑돌았다.

내년 재화 수출 신장률 전망치는 전년에 비해 1.96%로 종전보다 1% 포인트 가까이 낮췄다.

2018년 예상 증가율 6.2%와 비교하면 크게 둔화하는 것으로 점쳤다.

주쩌민(朱澤民) 주계장은 "미중 무역마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무역량 신장세가 감속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싱크탱크 대만경제연구원은 2019년 성장률을 주계총처의 2.41%를 하회하는 2.2%로 관측했다.

대만경제연구원은 "수출이 감속하면서 성장률이 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2%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초점"이라고 지적했다.

2018/1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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