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7:38



유럽 증시, 중국 경기둔화 경계에 하락...런던 0.83%↓

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중국 경기가 둔화세를 보이는데 대한 경계감으로 이탈리아 증시를 제외하고는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8.71 포인트, 0.83% 내린 6980.24로 폐장했다.

중국 경기둔화를 우려한 매도로 시종 약세로 일관하다가 1주일 만에 7000선을 하회했다.

종합헬스주 NMC와 여행주 TUI가 하방압력을 받으면서 6% 넘게 급락해 장에 부담을 주었다.

중국 관련주를 중심으로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90%가 하락했다.

주력 광업주는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수요가 감소한다는 관측에서 금속 시세가 떨어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국제 유가 부진도 석유주의 낙폭을 확대했다. 은행주를 비롯한 금융주와 IT 관련주도 매도가 확산했다. 고급 패션주 버버리 역시 저하했다.

반면 의약품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와 샤이어는 대폭 상승했다. 가스 공급판매주 센트리카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40.99 포인트, 0.36% 하락한 1만1257.24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가 하락 출발함에 따라 일시 낙폭이 90포인트까지 확대했다.

전일에 이어 도이체 은행이 맥을 추지 못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저조한 것을 배경으로 중국 경기동향에 영향을 받기 쉬운 자동차주가 나란히 내렸다.

하지만 공업용 가스주 린데는 급등했다. 전력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일에 비해 2.33 포인트, 0.05% 밀린 5003.92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29.37 포인트, 0.15% 상승한 1만9188.97로 끝났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전일 대비 21.70 포인트, 0.24% 내려간 9077.20,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0.61 포인트, 0.17% 저하한 357.49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2018/1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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